프로덕트 디자인/과제

[디자인부트캠프] Day 7. 퍼스널 브랜드 기획서 작성

娥怡 2025. 5. 6. 17:17

📝 ChatGPT를 활용한 브랜딩 START !

브랜드 기획을 위해 먼저 가장 큰 틀의 컨셉을 고민했다.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나'의 일상에서 출발했다. 나는 소위 말하는 집순이다. 휴일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하고, netflix&chill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가끔은 바쁘게 자기 개발을 하거나 운동을 하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sns에 올리는 친구들을 보면서 이런 내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게 아닐까 죄책감이 들기도 했다. 이건 나만의 현상이 아니었다.

 

Gen Z 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른 밈(meme) 중에 'Bed Rotting'이 있다. 직역하면 침대에서 썩기. 틱톡 등을 통해 퍼져나간 이 트렌드는 하루나 주말을 침대에서 보내며 자고, 인터넷 서핑을 하고, 미디어를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번아웃(Burn-out)을 공통 정서로 향유하는 청년 세대의 셀프 케어인 동시에 한편으로 수면 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의 신호이자 게으르고 무의미한 사회적 문제 현상으로 여겨지는 이 흥미로운 개념과 더불어 2025년의 트렌드 키워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에서 실낱같은 가닥이 잡혔다. 아보하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새롭게 떠오른 소비 트렌드다. 거창한 것은 아니다. 쉼에서조차 생산성을 찾는 각박한 현대 사회에 반항하며 일상 속의 소소한,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거나 간편하지만 든든한 야식을 먹는 등에서 의미를 찾자는 이야기다. 두 유행은 결이 비슷하다. 나태하다고 비난 받지 않는, 아무 부담 없는 휴식과 재충전.

 

1. 챗지피티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브랜딩을 위한 첫번째 과제를 준다.

 

 

rot에 오타가 났는데, 다행히도 문제 없이(?) 진행해준 챗지피티^^;;

 

챗지피티에게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의 역할을 지정하여 보다 전문적인 결괏값이 나오도록 설정했다. 결과는 만족! 내가 생각한 대략적인 큰 틀의 컨셉을 공유하였고, 결과로 브랜딩을 위한 기본적인 미션과 비전, 그리고 톤앤매너가 잡히며 콘텐츠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2. 디자인 기획

 

챗지피티와 협업하여 디벨롭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각적인 디자인화를 이어나갔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컬러칩과 무드보드와 함께 요약된 브랜드 기획서, 그리고 브랜드를 상징할 만한 귀엽고 키치한 마스코트 캐릭터(혹은 로고)를 요청했다.

사각 프레임을 베이스로 이미지를 정돈할 것을 추가로 요청. 깔끔한 미니멀 레이아웃과 통일감 있는 배색을 레퍼런스로 제공.

 

3. AI로 미리 보는 프로토 타입 (Proto-type)

 

Lo-Fi 와이어프레임 / 3D 아이콘(키치하고 귀여운, 침대와 타이머 등 콘텐츠에 어울리는 요소들, 3d ui icon 레퍼런스 제공) / 목업(시작 화면-로그인-메인) / 굿즈 및 패키지 제품 사진(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향초, 쿠션 등 bed rotting에 어울리는 상품으로 구성된 kit를 요청)

 

앞서 발전시켜나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이 제작되면 어떨까, AI로 프로토 타입 이미지도 함께 뽑아 보았다. 프롬프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실습해보는 시간이었다.